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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転車であっちこっち、どうですか。(HSP レポート① ギンカ) 자전거로 여기저기 탐험, 어떠십니까?【2016/1/27up】

広島留学特命推進員(HSP)ギンカさんから、自己紹介と第1回のレポートが届きました。ぜひお読みください。
(広島留学特命推進員(HSP)ってなに?とお思いになった方は、こちらをクリッ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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はじめまして。ギンカと申します。
韓国のソウルにある高校で日本語を教えています。
これから4回、日本に興味がある人に日本や広島のことをレポートします。
日本語で読んでくださるみなさん、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안녕하십니까? 깅까라고합니다.
대한민국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일본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4회, 일본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될 만한 소식들을 전해 보려고 합니다.
특히, 히로시마에 머물러 있기에 히로시마에서의 생활과 저의 감상을 중심으로 전해 보려고 합니다.
일본어로 읽으실 모든 분들, 요로시쿠 오네가이시마~쓰^^

 

1月5日、私たち研修員四人はやっとここ、広島国際プラザに集まりました。
大学生の時代、東京の真ん中である新宿で住んだこともありますし、
それに、旅行で関西地方や九州また、北海道も行ったことがありますので「大体広島って同じじゃないかな」と思いながら来ました。
ですが、広島は広島ならではの味というか、逆に私にとっては時間っていう大きなプレゼントをくれた町になりました。
これがどういうことかっということについて、これから書いてみたいと思います。

 

1월 5일, 저희 연수원 네 명은 마침내 이곳 히로시마국제플라자에 모였습니다.
대학생 시절, 동경의 중심인 신주쿠에서 생활한 적도 있고,
게다가, 여행으로 칸사이지방과 큐슈, 그리고 홋가이도도 간 적이 있기 때문에 ‘히로시마도 비슷하지 않을까’ 큰 기대감 없이 왔습니다.
하지만, 히로시마는 히로시마만의 맛이랄까, 반대로 저에게는 ‘시간’이라는 커다란 선물을 준 도시가 되었습니다.
무슨 이야기일까요? 오늘은 첫 이야기로, 커다란 선물을 준 도시인 히로시마에 대해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みなさんは、一日中どのぐらい自分の足を使っていますか。^^*
それに、自分についてどのぐらい考えていると、それともどのぐらい分っていると思いますか?
もしかして、 「あなた(自分のこと)は何で一所懸命しないの!」と 無条件に責め立ててはいないのでしょうか。

 

몇 가지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하루 종일 어느 정도 자신의 다리를 사용하고 있는지요? ^^*
그리고, 자신에 대해서 어느 정도 생각하고 있는지요? 아니면, 자신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지요?
혹시, “너(자신)는 왜 열심히 하지 않는 거니!”라고 무조건 채근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率直に言ったら、私は自分についてすごく沢山考えていると思いました。
それに、「もっともっと頑張らなきゃ」と足りない自分をいつも責めたタイプの方でした。
時代が変わって創意の概念が大事になったとしても根本は誠実性であると思ったからです。
なので、 真面目というのは社会人の必須条件であるし、それで自分なりの真面目の最大数値を上げるために頑張っていくべきだと思ったのです。
勿論、今もそれが間違っていたとは思いません。

 

솔직히 말하면, 저는 저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심지어, “더 더 열심히 해야만 해”하며 부족한 자신을 언제나 채근하는 편이었습니다.
시대가 바뀌어 창의의 개념이 중요해졌다고 하더라도 근본은 성실성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실함이라는 것은 사회인의 필수조건이며 그러기에 각자 나름대로의 성실성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야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여전히 지금도 그것이 틀렸다 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考えてみると、私たちはいつも朝早く起きて夜寝るまで時間を分けて自分の仕事をしながら、母として、父として、学生として、またいろんな役割を果たしながら暮らしています。
大体現代人って同じじゃないですか。
しかし、自分の暮らしの中で本当に自分のことを考えているのかなと、生き方(と方向)はよいのかなと思ってみると、皆さんはどうですか。
そうですね。私は、今は自信がないです。

 

생각해 보면, 우리는 언제나 아침 일찍 일어나 밤늦게까지 시간을 나누어 자신의 일을 하고, 엄마로서 아빠로서 혹은 학생으로서 여러 가지 역할을 다하면서 지냅니다. 대부분 현대인들이 그렇잖아요.
그런데, 자신의 삶 속에서 정말로 나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가, 방향은 이대로 괜찮은가 하고 생각해보면,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글쎄요. 저는 지금은 자신이 없습니다.

 

で、これからそういう時間を与えてくれたというか、気づかせてくれたことについて私の話をちょっと書いてみようかなと思います。
하여, 왜 그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는지 소개해 보려고 하는 것이지요.

 

私は、ソウルでは短い距離でもいつも車で移動したり電車を利用しています。
でも、日本と言えば自転車の国でしょう。
自転車道がちゃんとできているので、みんな不便さを感じず利用しているのが見掛けられます。
お年寄りたちも子供たちもみなが利用しているのが日本ですよね。
ここに来て改めて「あ~私ってこういうアナログ的なもの、好きだったな」と気づきました。

 

저는 서울에서는 짧은 거리라도 언제나 차로 이동하거나 전철을 이용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일본하면 자전거의 나라잖아요?
자전거 도로가 아주 잘 정비되어 있기에 모두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이용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노인들도 아이들도 모두가 이용하고 있는 곳이 바로 이곳, 일본이지요.
그러다 보니, 여기에 와서 새삼스레 “아~ 나….. 이런… 아날로그적인 것들..엄청 좋아했었지” 해지는 겁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지요.

 

金1

 

自転車に乗って買い物に行きます。(자전거를 타고 마트 갑니다.)

 

金2

 

広島はアナログ的な路面電車があります。(히로시마는 아날로그적인 노면전차가 달리고 있습니다.)

 

金3-1

 

金3-2

金3-3
自転車でゆっくり回れます。江田島、倉敷市で
(자전거로 여유있게 이곳 저곳 다녀 볼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에타지마 섬, 쿠라시키에서)

 

私がいるここ、広島、特に研修員が泊めて頂いている東広島は、 自然に囲まれた広島大学や研究施設がとても広い場所の中にあります。
なので、自転車は必須品でしょう。

 

제가 있는 여기, 히로시마 특히 연수원이 머물고 있는 동 히로시마는 자연 속에 히로시마대학과 연구 시설 등이 매우 넓은 부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자전거는 이동함에 있어 일본의 어떤 곳보다 더더욱 필수품이겠지요.

 

金5

 

広島大学の自転車置き場です。すごいですね。(히로시마 대학의 자전거주차장입니다. 엄청나죠? ^^

 

今日も自転車で買い物をしに行ったり、プールに行ったりなどしましたが、坂道を上ったりするとすぐ息を切らしますね。
すると、ちょっと自転車を止めて周りを見るようになります。
寒い季節なのにもかかわらず汗を冷やしてる風も気持良く涼しく感じられますし、空もきれいですし、空気もおいしいです。
夜もたまに自転車に乗って出かけますが、「夜の星ってこんなに多かったのかな」とも最近改めてきづいたんです。

 

오늘도 자전거로 장을 보러 가고, 수영장을 가기도 했습니다만, 언덕을 오를라치면 금방 숨이 턱에 차오릅니다.
그러면, 잠시 자전거를 멈추고 주변을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추운 계절임에도 불구하고 땀을 식혀주는 바람도 기분 좋을 만큼 상쾌하게 느껴지고, 하늘도 아름답습니다. 공기도 맛있습니다. ㅋㅋ
밤에도 때때로 자전거를 타고 나갑니다만, ‘별이 이렇게 많았었던가’ 새삼 놀랍습니다.

 

そういえば、ソウルの暮らしや東京の暮らしなど都会の現代人って本当に余裕ないですね。
そうだとしたら、環境ってとても大事かもしれません。
環境によって自分の考え方や生き方など、変わりますし、
私のように、ココに住まなくても一回行ってみることだけで自分の現在の位置や家族のことなど、
そのうちに、忘れていた大事なことをもう一度考えてみるきっかけになりますからね。

 

그러고 보면 서울의 생활, 동경의 생활 등 도시의 현대인의 삶이란 것이 정말 여유가 없었나 봅니다.
그렇게 생각하다 보니, 환경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환경에 의해 자신의 사고방식과 삶의 양태 등이 변하고, 이렇듯 여기에 살지 않더라도 한번 다녀와 본 것 만으로 자신의 현재의 위치와 가족의 관한 것 등 그간 잊고 지냈던 소중한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말이죠.

 

私にもう一回、留学のチャンスがあればここに来たいですし、
チャンスがなくても今回広島についてわかるようになったので、
たまに暫く、立ち止まりたいという気持ちになる時には、また広島に来たくなるかもしれません。
「あ!今が立ち止まる時かも。」
「あなた!十分できたよ、お疲れ様でした。もう、いいよ!」と自分を責めないで、
もうちょっと愛する余裕ができたと思います。

 

저에게 다시 한번 기회(유학)가 있다면 여기에 오고 싶고,
찬스가 없더라도 이번 히로시마에 대해서 알게 되었기 때문에,
때때로 잠시, 멈추고 싶은 기분이 들 때에는 다시 히로시마에 오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아, 지금이 잠시 멈출 때야” “너말야, 충분히 잘했어. 수고했어, 이제 됐어”라며 채근하지 않고, 좀 더 나 자신을 사랑할 여유를 배운 것 같습니다.

 

みなさん、どうですか。自分の暮らしの場で立ち止まる時点を、よ~く見ていますか。
それとも、「早く」より「大事な一歩」の方がよいと思うとしたら、是非自転車で広島のあちこちを探検してみては?

 

여러분, 어떠세요? 자신의 삶의 터에서 잠시 쉬어갈 타이밍을 잘 보고 계십니까?
그렇지 않으면 ‘빨리’보다도 ‘소중한 한걸음’을 중시 하시는 분이라면 꼭 자전거로 히로시마의 여기저기를 다녀보신다면?

 

広島ならではの暖かさは、皆に自分を見る余裕をプレゼントしてくれると思います。
是非、広島へ。

 

히로시마만의 따뜻함은 여러분에게 자신을 들여다 볼 여유를 선물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한번 히로시마에 들려보시길….

 

以上、ギンカの広島レポートでした。
이상, 깅까의 히로시마 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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