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全国で唯一の朝鮮通信使資料館「御馳走一番」に行ってきました!(HSP レポート④ シム) 일본 전국에서 유일한 조선통신사 자료관 [고치소이치방]에 다녀왔습니다! (HSP 레포트④ 심)【2016/2/16up】
広島留学特命推進員(HSP)シムさんから、第4回、研修最後になるレポートが届きました。ぜひお読み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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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にちは、シムです。
みなさんは、朝鮮通信使というのを聞いたことありますか。
韓国人なら詳しくは知らなくても、学生時代に習った覚えがあるかもしれません。
じゃ、この絵はどうですか。
안녕하세요, 심입니다.
여러분은 조선통신사라고 들어본 적 있으세요?
한국인이라면 자세히는 몰라도 학생시절에 배운 기억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이 그림은 어떠신가요?
見覚えはありませんか。
きっと韓国史の授業で朝鮮通信使のことを習ったはずです。
私も高校のとき、「へえ~朝鮮の人たちが日本まで行ったんだ。すごい!」と思ったことがあります。
でも、それっきりで詳しいことは全然知りませんでした。
むしろこの研修をきっかけに朝鮮通信使について調べるようになりました。(恥ずかしいです T.T)
본 기억이 있지 않나요?
분명 한국사 수업 시간에 조선통신사에 대해 배웠을 것입니다.
저도 고등학교 때 ‘오~ 조선 사람들이 일본까지 갔었다니. 대단한데!’하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다일 뿐 자세한 것은 전혀 몰랐습니다.
오히려 이번 연수를 계기로 조선통신사에 대해 조사하게 되었네요. (부끄럽습니다 T.T)
朝鮮通信使は、「信義を交わす」ために日本に派遣された使節団を言います。
その当時の日本は江戸時代で、鎖国のときでしたが、朝鮮(昔の韓国)からは12回も通信使を受け入れたのです。
朝鮮通信使は約400~500人で、漢城(今のソウル)から江戸(今の東京)まで、半年ぐらいかけて旅を続けました。
もちろん昔には飛行機も車もなかったから、船に乗ったり、歩いたりして行きましたよね。
もし私が朝鮮通信の一員だったら、くたくたになって途中でやめたかもしれません…T.T
조선통신사는 ‘신의를 나누기’ 위해 일본에 파견된 사절단을 말합니다.
그 당시 일본은 에도시대로, 쇄국의 시대였지만 조선(옛 한국)에서는 12번이나 통신사를 받아들였습니다.
조선통신사는 약 400~500명으로 한성(지금의 서울)에서 에도(지금의 도쿄)까지 6개월 정도에 걸쳐 여행을 이어나갔습니다.
물론 옛날에는 비행기도 자동차도 없었으니까 배를 타거나 걸어서 갔겠지요.
만약 제가 조선통신사의 일원이었다면 녹초가 되어서 도중에 그만두었을지도 모르겠어요…T.T
こういう大変な旅道の中、立ち寄ったところの一つが「下蒲刈島」です。
下蒲刈にある「松濤園」の「御馳走一番」には朝鮮通信使に関する資料が展示されています。
「御馳走一番」という名前からも分かるように、この町のおもてなしが一番だったそうです。
確かにたくさんの料理がずらりと並んでいる模型を見てびっくり!しかもおいしそう!(>.<)
이런 힘든 여행길 중에 잠시 들른 곳 중 하나가 ‘시모가마가리 섬’입니다.
시모가마가리에 있는 ‘쇼토엔’의 ‘고치소이치방’에는 조선통신사에 관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고치소이치방’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마을에서 최고의 대접을 했다고 합니다.
아니나다를까 엄청난 요리가 죽~ 늘어져 있는 모형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게다가 맛있어 보여요! (>.<)
それ以外にも朝鮮通信使が泊まった建物や乗ってきた船、通信使の行列の模型などたくさんの資料がありました。
また町内に朝鮮通信使の痕跡が残っているところも案内してもらいました。
下の写真は朝鮮通信使が泊まったことを証明していますね。^^
그 밖에도 조선통신사가 머물렀던 건물이나 타고 온 배, 통신사의 행렬 모형 등 상당한 자료가 있었습니다.
또 마을에는 조선통신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도 안내 받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조선통신사가 머물렀음을 증명하고 있네요. ^^
また松濤園の外から見た瀬戸内海の風景がすごくきれいで、
この海を眺めながら、朝鮮通信使の気持ちが少しは分かるような気がしました。
또한 쇼토엔의 밖에서 본 세토내해의 풍경이 정말 아름다워서
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자니 조선통신사의 기분을 조금이나마 알 것 같았습니다.
毎年下蒲刈では朝鮮通信使の行列を再現する行事が開かれます。
そして去年には「両輪で走る新朝鮮通信使行事」といって、日韓の若者たちが自転車で通信使の道を旅しながら交流することもあったようですね。
どんなことがあっても、このような交流をしながらお互いを理解する近道を探すのが一番大事なのではないかなと思いました。
매년 시모카마가리에서는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두 바퀴로 달리는 신 조선통신사 행사’라고 해서 한일의 젊은이들이 자전거로 통신사가 지나간 길을 여행하는 교류 행사도 있었다고 하네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이런 교류를 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지름길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今まで4回の短いレポートでしたが、広島に来て経験したことをなるべく正直に書こうとしました。
つまらないレポートばかりでしたが、読んでくださったみなさんにお礼を伝えたいです。
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以上、シムの最後のレポートでした。^^
지금까지 4회의 짧은 리포트였는데요, 히로시마에 와서 경험한 것을 되도록 솔직하게 쓰려고 했습니다.
다 재미없는 리포트였지만 읽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심이의 마지막 리포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