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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에 있는 한국유학생과의 교류를 했습니다.【2016/2/15up】

こんにちは。イ ハク スです。
先日は日韓共同理工系学部留学生試験で選ばれた韓国人留学生2人とお話しましたが、今回は韓国人留学生インタビュー第2回!!みなさん、お待たせしました。

 

안녕하세요. 이학수입니다.
저번에는 일한공동이공계학부유학생시험에 선발된 한국인 유학생 2명과
이야기했는데요, 이번에는 한국인 유학생 인터뷰 2탄!! 여러분 오래기다리셨습니다.

 

続いて今回は、一般留学制度で留学した学生をご紹介させて頂きます。
계속해서 이번에는 일반 유학제도로 온 학생을 소개하겠습니다.

 

 

彼女の名前はシンㆍジミンさんです。現在、広島県立大学の経営学部2年生です。
シンさんは高校時代、第2外国語で日本語を選択したそうです。その時から、日本のことについて
興味があったそうです。

 

그녀의 이름은 신지민씨입니다. 현재, 히로시마현립대학 경영학부 2학년입니다.
지민학생은 고등학교때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일본에 관한것에 흥미가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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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ようなわけで、シンさんのお父さんが日本に留学することを勧めて、高校2年生の夏休みごろ、
本格的に留学を準備したそうです。

 

그러한 영향때문인지, 지민학생의 아버지가 일본에 유학할 것을 권했고,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무렵, 본격적으로 유학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シンさんによりますと、外国人学生が日本にある大学に入学するためには、まず、日本留学試験EJU(Examination for Japanese University Admission for International Students)を受けなければならないそうです。

 

지민학생의 의하면 외국인 학생이 일본에 있는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우선, 일본유학시험인 EJU를 봐야만 한다고 합니다.

 

試験科目は大学と学部で違いますが、一般的に人文系は日本語、数学、総合科目 そして、理科系は
日本語、数学、理科科目だそうです。特に総合科目は政治、経済、歴史、地理など総合的な思考力を
問う試験だということです。

 

시험과목은 대학과 학과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인문계는 일본어, 수학, 종합과목, 그리고
이공계는 일본어, 수학, 이과과목입니다. 특히, 종합과목은 정치,경제,역사,지리 등 종합적인
사고력을 묻는 시험이라고 합니다.

 

シンさんの場合は、学校で一人で勉強す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そうです。なぜなら、学校の授業と試験準備を並行す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し、留学情報が少なかったので、日本留学試験専門塾を調べてみたそうです。

 

지민학생의 경우는 학교에서 혼자서 공부를 할 수 가 없었다고 합니다.
왜냐면, 학교수업과 시험준비를 병행할 수가 없었고, 유학정보가 적었기 때문에
일본유학시험전문학원을 알아보았다고 합니다.

 

約2年間、塾で一生懸命勉強して、一昨年、広島県立大学の経営学部に合格しました。入学してから、奨学金もありましたが、それだけでは生活費が足りなくて、アルバイトをしながら学校生活を送っているそうです。バイトの時給は平均一時間880円、総時間は一週間28時間で制限されるそうです。制限されるの理由は学生ビザの関係だということです。

 

약2년간,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재작년 히로시마현립대학 경영학부에 합격하였습니다.
입학하고 나서 장학금이 있었지만, 그것 만으로는 생활비가 부족하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르바이트 시급은 평균1일 880엔, 총시간은 일주일간 28시간
으로 제한한다고 합니다. 제한되는 이유는 학생비자와 관련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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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ではアルバイトの条件も、自分がしたい曜日と時間を店長ときちんと調整できるそうです。本当に驚かざるを得ません。韓国の場合はお店の中心で経営しますので、私はちょっとびっくりしました。

 

일본에서의 아르바이트조건도 자신이 하고 싶은 요일과 시간을 점장과 잘 조정할수 있다고 합니다.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국의 경우는 가게중심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저는 좀 놀랬습니다.

 

学校生活は本当に楽しいそうです。ですが、発表する授業が多いので、しっかり準備しなければなら
ないそうです。特にグループで課題があるから、自分の役割は果たさなければならないないでしょう。
もし、準備を疎かにすれば、他の友達に迷惑をかけますので。。。。。

 

학교생활은 정말 즐겁다고하더군요. 하지만, 발표하는 수업이 많기 때문에 확실히 준비하지 않으
면 안되다고 합니다. 특히, 그룹별로 과제가 있기 때문에, 자신이 할 역할분담을 하지 않으면 안되겠죠?
만약 준비를 소홀하게 한다면, 다른 친구들에게 피해가 되겠죠……

 

また、キムさんの将来の希望について聞いてみましたが、日本と韓国間の貿易に関連する会社に就職
を希望でおり、日本にある旅行社も志望しているとのことでした。これから、キムさんの人生で未来
と希望が日本で繰り広げることをお祈りします。最後、機会があったら、韓国にいる日本留学を希望
する後輩たちにもいろいろなアドバイスをしたいそうです。

 

또 지민학생의 장래희망에 대해 물어보았는데요. 일본과 한국간의 무역에 관련한 회사에 취직
을 희망하고 있고, 일본에 있는 여행사에도 지원하고 싶다고 합니다. 지민학생의 인생의 미래와
희망이 일본에서 펼쳐지기를 기원하빈다. 마지막으로 기회가 있다면, 한국에 있는 일본유학을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여러가지 어드바이스를 하고 싶다고 하빈다.

 

インタビューに応じてくださって、誠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 하세요?’【2016/2/15up】

アンニョンハセヨ!
今日は韓国語の挨拶から始めてみました。
最近、急に寒くなったり気温の変化が激しくなったりしてインフルエンザが流行っているみたいですが、
皆さんはどうですか。お元気でやっていますか。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어 인사로 시작해 보았습니다.
최근 갑자기 추워지고 기온변화가 심해져서 감기가 유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건강하신지요?

 

 

さて、今日は<ギンカの広島レポート3回目>です。
二回目を書いてから短い期間でしたが、引き続き印象に残っていることについて
ちょっと書いてみようかなと思います。今回のテーマは、「教育」です。四つのエピソードを書きたいと思います。

 

자, 오늘은 ギンカ의 히로시마 리포트 3번째입니다.
두 번째 리포트를 쓰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요.
그간 인상에 남았던 일, ‘교육(教育)’에 관해 써 보려고 합니다.

 

# エピソード1

 

金1-1

 

金1-2

 

上にある写真は、とんど祭りという日本の伝統行事を体験させてもらうために小学校を訪問した際の写真です。
一年生から六年生まで(韓国の年齢では6歳~11歳)のクラスにそれぞれの生徒さんの書いた習字が貼ってありました。

 

위에 있는 사진은 ‘톤도 마츠리’(한국의 ‘달집태우기’와 닮음)라는 일본 전통 행사를 체험하기 위해, 초등학교를 방문했을 때의 사진입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한국나이로 6세~11세) 각 학년 학생들이 써 놓은 붓글씨들이 붙여져 있습니다.

 

「書道」ってゆっくり時間をかけて書くしかないじゃないですか。
墨にほどよく筆を浸してですね。
わたしは、子供たちが墨に筆を浸してゆっくり一字一字書いていく、
そして、より綺麗で、自らの気に入りの字になるまで一所懸命に書いていく、子供たちの様子が浮かんだので、何か微笑ましくなりました。
ゆっくりと書き直しながら、もしかしたらどこかたまっていた心のゴミ(怒りや失望など)も片付けられるのではないかと…。
きっと心が落ち着いていくんじゃないでしょうかね。

 

‘붓글씨’라는 것이 천천히 시간을 들여 쓸 수 밖에 없는 것이잖아요.
먹물에 적당히 붓을 담그고요.
저는, 아이들이 먹물에 붓을 담그고 천천히 한글자 한글자 써가는,
그리고 보다 바른 글씨로, 스스로가 맘에 드는 글씨를 위해 열심히 쓰는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라서 어쩐지 흐뭇해 졌습니다.
천천히 아이들은 고쳐 쓰면서, 혹시 어딘가 쌓여 있었던 마음의 쓰레기(화, 실망 등)도 정리되는 것은 아닐지요.
아마도 마음이 차분해 져 가지는 않을지요.

 

 

# エピソード2

 

金2-1

 

上にある写真は下蒲刈中学校に行った時の写真です。
いろいろな授業に参加させていただきましたが、とても印象的だったことは先生の質問に対しての生徒さんの答えの様子でした。
先生の質問に対して分った生徒はまず手を上げます。
そして、先生の「はい、~さん!(答えてみてください。)」と名前が呼ばれたら、椅子から立ち上がって椅子を前に戻してから、椅子の後ろに立ってこのように先生のご質問に答えます。
これは「もしかしてお客さんがいるから?」と思いましたが、普通の答え方だと、校長先生の生徒時代と変わらないとおっしゃってくださいました。
椅子に座ったまま手を上げて答えたり、そのまま答えたりするのを自然で当たり前だと思っていた私としてはちょっとびっくりした経験でした。

 

위에 있는 사진은 시모카마가리 중학교에 갔을 때의 사진입니다.
여러 수업을 참관할 수 가 있었는데요. 매우 인상적이었던 것은 선생님의 질문에 학생들이 대답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질문에 아는 학생은 우선 손을 듭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지목을 받으면 학생은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의자를 앞으로 밀고, 의자 뒤에 서서 이와 같이 선생님
의 질문에 대답을 합니다.
손님들이 있어서 ‘혹시? 이러는 거 아냐!’ 라고 생각했지만, 일반적인 교실에서의 풍경이라고 교장선생님이 말씀해 주시더
군요. 교장선생님의 예전 학창시절과 다르지 않다고요.
의자에 앉은 채로 손을 들어 대답하거나, 그대로 앉아 대답하는 것을 당연스레 생각했던 저에게는 조금은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 エピソード3

 

金3-1

 

これは職場体験に来られて話を交わすことになった西条中学校・松賀中学校の生徒さんたちとの写真です。
頬を染めて恥らう純粋な生徒さん達でした。
韓日両国の学校システムや生徒さんの生活のことを話すことができて本当に楽しい時間でした。
授業の終わりのころ、記念写真も撮ったので、「ちょっと送ってあげよう」という感じで携帯番号とかSNS IDなどを聞きました。そこで、思いがけなくスマートフォンの使用状況を知ることになりました。
両校の生徒たちは、ほとんど一般の携帯を使っていて、スマートフォンはあまり持っていないと言いました。
それに、携帯を持っていても学校や体験に出る時には、「持ち込み禁止になっていますよ」と言われて逆にびっくりという感じでした。

 

#에피소드3
이 사진은 학생들이 저희가 있는 국제교류센타로 직장체험을 와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던 사이조 중학교, 마츠가 중학교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불그스레한 볼에 부끄러움을 타는 순수한 학생들이었습니다.
한일 양국의 학교 시스템과 학생들의 생활상 등을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정말로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수업이 마무리 되어갈 때쯤,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는데요.
사진을 보내 주려고 자연스레 핸드폰번호와 SNS ID를 물었다가 의도치 않게 핸드폰 사용 사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양교 모두 대부분 일반폰을 사용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학생들은 그리 많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게다가 이렇듯 체험에 나올 때에는 소지할 수 없다고 하여 물었던 저희가 오히려 당황하고 심지어 미안해지고 말았습니다.

 

みんな持っているのが当たり前だという立場から見ると、逆に「ほんとう!それができるの!信じられない!」と言いたくなるかもしれないです。
携帯について両親から、「今の時期は、要らない、自分がコントロールできる年になるまでちょっと控えた方がいい」と言われて自分たちも自然に受け入れましたと言っていました。
「実際、そのほど(学校などで)使えるものでもないし、結構お金もかかるし、両親にも経済的な負担になるから使わない」というふうな話でした。
暫く「へえ~」と。 本当に私は感心しました。

 

가지고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보면, “정말? 그게 가능하니? 무슨 재미로 사니? 이야~믿을 수 없어!”라고 불쌍하게 보며 말하고 싶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나와 같이 모든 사람들이 살 거라는 생각은 무서운 잣대가 되기도 하니… 좀 때로는 좀 자신을 돌아볼 필요도 있겠다 싶더군요.
핸드폰에 대해서 부모님으로부터,
‘지금 이 시기에는 그다지 필요한 것 같지 않고, 이후에 자기 스스로가 잘 컨트롤 하여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삼가 하는
것 나을 것 같다’고 하셔서, 자신들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고.
‘실제 잘 (학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상당히 금액도 비싸고 부모님에게 경제적인 부담도 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정말로 저는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最後に…
ここに来て大学時代に韓国語を勉強しに来た友達とまた再会することになりました。もう16~7年ぶりですね。
そういえば、ご縁って本当にすごいですし、感謝すべきものだと思いますね。
その時代は、二人とも学生で、今は二人ともママになりました。
こんなに元気でかわいい子供たちのママになりましたね。

 

마지막으로…
이곳에 와서 대학시절 한국어를 공부하기 위한 온 친구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벌써 16~7년전의 일이군요.
그러고 보면, ‘인연’이라는 것, 정말로 대단하고 감사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그 때는 둘 다 학생이고, 지금은 모두 엄마가 되었네요.
친구는 이렇게 건강하고 귀여운 사내아이들의 엄마로… ^^

 

金4-1

 

朝早くお母さんの友達に会うために連れ出されて、厳島を一日中歩き回ったり弥山にも登ったりして結構大変だったはずなんだけれども、「抱っこしてよ」とか「歩けないよ」とか一言も聞いたこともないですし、
それに、夕暮れに車に戻ったのでかなり疲れたのにあまりむずからない子供たちでした。
「じゃ、ちょっとお母さんも寝たいからね。今から食堂へ着くまでアリさんになって皆休もうか。
ね? 皆、アリさんになりましょう。
段々、声は小さく小さく… より小さくね。」…
元気な男の子たちはすぐに静かになりました。

 

아침 일찍 엄마 친구를 만나기 위해 함께 나와, 이시쿠시 섬을 하루 종일 걷고 미센 정상을 오르기도 하여 꽤 힘들었을텐데… ‘안아줘’라던지, ‘못 걷겠다고’한마디 들은 기억이 없습니다.
게다가 해 질 무렵 차로 돌아왔기에 상당히 피곤했을 법도 한데, 별로 보채지도 않는 아이들입니다.
“이제, 엄마도 좀 자고 싶네. 지금부터 식당에 갈 때 까지 모두 좀 쉬어볼까?”
모두 작은 귀여운 개미가 되 보는 거야.
개미목소리가 되는 거야. 점점 작게… 더 작게…. ” 알았지?)
개구장이 두 남자아이들은 이내 조용해 졌습니다.

 

親の話を素直に受けとることができる子供たちに驚きました。
どうやって日本のご両親はこういうしつけや考え方、礼儀などを子供たちによく植えつけてきたんでしょう。
どんな社会にでも問題はありますし、変な人や犯罪はあります。
ですが、大きな流れや発展を導いていくのは一般の普通の「多数のコモンセンス(common sense)を持っている人たちの作り出す力」だと思います。
「日本のコモンセンス」は、 ボールペンより遅くて手がかかるようなものかもしれないです。
しかし、書道のように一角一点、一歩一歩真心を込めて進むことのようなものではないだろうかと、
そういうふうに一般のご両親たちが今までじっくり考えて考えて作ってきたのではないだろうかと、
しみじみと思っています。

 

부모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 들이려고 하는 어린 아이들의 면면에 놀랬습니다.
어떻게! 일본의 부모님들은 이런 예절과 사고방식, 예의 등을 아이들에게 심어 주었을까요?
어떤 사회라도 문제는 있고, 이상한 사람과 범죄는 있습니다.
하지만 커다란 흐름과 발전을 이끌어 가는 것은 일반의 보통 ‘다수의 커먼센스(common sense)를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힘’이지 싶습니다.
‘일본의 커먼센스’는 볼펜보다 느리게 쓰여질 지 모르겠습니만, 붓글씨처럼 한획 한점, 한걸음 한걸음 마음을 담아서 나아가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닐지,
그렇게 일반 부모님들이 오랜 시간 숙고하여 만들어 온 것이 아닐지,
가만히, 가만히…
감히 생각해 봅니다.

 

 

今回はここまで、それでは。
아무쪼록 추위에도 강건히, 감기도 이겨내시며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럼, 안녕히~.

 

“당신을 존중해요”라는 메시지【2016/2/4up】

広島留学特命推進員(HSP)ギンカさんから、第2回のレポートが届きました。ぜひお読みください。
(広島留学特命推進員(HSP)ってなに?とお思いになった方は、こちらをクリッ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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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にちは。
研修が始まってから3週が過ぎました。
私の広島物語を読んでくださるみなさん、今回も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안녕하세요.
연수가 시작되고 3주가 지났습니다.
요로시쿠 오네가이시마~쓰.^^

 

私たち研修員はいろんな授業を受けたり、見学に行ったり、
またチーム別課題をして、発表させてもらったり かなり充実した日々を送った感じです。
なので、一方あっという間に過ぎた3週がモッタイナイっというか残念な限りで、もっともっと遊ばなきゃという…. 底から湧き上がる激烈な熱いものができるんです。^^
皆さんも、わかりますよね。^^(笑)
年をとってもそれは変わらない。
さてと、二回目のギンカの広島物語を進めたいと思います。

 

저희 연수원은 연수원내에서 여러 수업을 듣기도 하고, 팀 별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일본인 선생님들 앞에서 발표도 하고, 외부 인터뷰 및 견학을 다니는 등 상당히 충실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한편 어느새 지나간 3주가 아까울 뿐입니다. 그러기에 더욱 더 놀고 싶은 격렬한 마음, 여러분은 이해하시죠? ㅋㅋ
나이를 먹어도 놀고 싶은 마음은 변함이 없네요.
자, 이제 두 번째 ギンカ의 히로시마 스토리를 한번 본격적으로 써보려고 합니다.

 

去年娘と二人で大阪や京都を旅行していた時の話です。
一週間ぐらい 経ったころ、大阪の町をぶらぶら回ったりしていて、
ちょっと疲れて一休み取ろうとカフェに入っていました。
で、二人ともボンヤリして座っている中、
娘が、
「ね、ママ、見て! 面白いよ!」
「何?」 といったら、すごく面白そうなことを見つけたように笑わんばかりに 
「みんな、にわとりみたいじゃない?」
「なによ!そう言い方!」
「いや、見てよ!本当だよ!静かにみんな何か話しているのに首だけ餌を食べている感じで、ずっと動いてる。面白くない?」

 

저는 작년 딸과 함께 둘이서 오사카와 교토 등 관서지방을 둘러 본 적이 있습니다.
한 주정도 지났을까요? 오사카의 어느 곳을 그저 둘러 보다가 잠시 쉬어 볼까 하고 카페에 들어갔었지요.
그리고, 멍~하니 앉아 있노라니…
갑자기 딸아이가, 목소리를 낮추어 비밀이야기라도 하는 듯이,
“엄마! 엄마! 봐봐~ 엄청 웃겨!”
“뭐가?”라며 얼굴을 드니, 굉장히 재미있는 것이라도 발견한 듯이 웃음을 흘리지 않겠습니까?
“모두들 있잖아~ 닭 같지 않아?”
“에잇! 뭐야! 그 말투는…^^: ”
“아냐, 봐봐! 정말이야. 조용조용 뭔가 들 얘기는 하는데 목만 계속 끄덕끄덕거린다 말이지. 먹이를 먹는 닭처럼 말이야. 계속 움직이고 있어. 웃기지 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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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フェで(카페에서..)

 

一応娘に注意を与えましたが、本当に周りを見たら娘の目に映っている風景って確かにそうでした。
(あ~なるほど。にわとりなんて。)
韓国人は大体目上の人と話してる時に、頭をちょっと下げて聞いたり(それが礼儀正しいと)、
友達同士ともたまにの相づちでリアクションをしたり、そういう感じですね。
ですから、いつも絶えず相手の一言が終わるたびに首を動がしながら相づちを打っている日本人が、うちの娘にとってはかなり面白い感じだったみたいです。
まるで…大きいカフェの中…みんな首だけ動かす…サイレントの動画のように…と思ったら、私もつい「子供って」と言ってしまいました。

 

일단 딸아이에게 주의를 주었지만, 정말로 주변을 둘러보니 딸의 눈에 비추었을 풍경이란 확실히 그러했습니다.
(‘아~ 분명ㅋ…. 근데, 닭과 같다고 표현하다니…)
한국인은 대체로 윗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때에(특히 주의를 받을 때는 더 조심해야겠지만) 머리를 조금 숙이고 듣거나, 친구끼리 이야기를 나누더라도 가끔의 리액션 정도(?)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항상 상대의 한마디가 끝날 때마다 연신 머리를 앞으로 까딱까딱 움직여가면서 맞장구를 하는 일본인들의 풍경이 우리딸아이에게는 상당히 재미있었던 듯 합니다.
’마치 커다란 카페 안 모두 머리만 까닥이는 말없는 무성영화처럼’하고 생각하니, 나도 그만 ‘아이란 참…’ 싶어지더라구요.

 

で、今回のテーマは「あいづち」に関するもので、先週、一泊二日ホームステイに行ってきたことを書きたいと思います
「大人になって全然知らない初対面のお宅に泊めてもらうなんて大丈夫かな…」
時間が迫ってくると、
いい年になって迷惑になるかもしれないと自信がなくなったんですね。

 

그래서 이번 주제는 에 대해서 써보려고요, 마침 1박 2일로 홈스테이도 다녀왔고, 여러분에게 그 소식도 전해 드릴까 해서요.
‘아~ 다 커서 전혀 일면식도 없는 집에 가서 잔다는 게….. 이거 참!’
시간이 다가 오면 다가 올수록,
어렸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 들더라구요. 민폐가 되는 건 아닌지 자신도 없고요. ㅎㅎ

 

ですが、私の心配は本当に無駄なことでした。
私はうるさいおばちゃんになって帰ったのです。
(「神崎さん、実は私って『優雅』を目指しています。」^^)

 

하지만, 제 걱정은 정말 쓸 떼 없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정말이지 이미지따위 안중에도 없는 엄청나게 시끄러운 아줌마가 되어서 돌아 왔으니까요.
(“칸자키씨, 실은 제가 굉~장히 ‘우아스러움’을 중요한 덕목으로 여기고 있고 지향하고 있다말입니다.”)

 

私と大体同じ年齢で娘がお二人いる夫婦家庭でしたが、
どちらかというと私は本当にでたらめな日本語でお喋りをずっとやってしまうことができたからです。
相手の話に爆笑したり 不思議気に冗談みたいなことをやり取りしたり、夕食を食べながら始まったお話は11時ごろまで続きました。で、
本当に自分の寝る部屋に戻って横になった時には、
「何時間、初対面のホストの家族とお話ししてたわけ?!」
「私ってこんな人だっけ。完全にうるさいおばちゃんになってんじゃないか。」などなど、
考えれば考えるほどプッと笑いが漏れてきました。

 

저랑 대체로 같은 연령대로, 딸이 둘이 있는 부부의 가정이었는데요,
어쨌든 저는 정말이지 모자란 일본어로 수다를 계속 했으니까 말입니다. ^^
서로의 이야기에 엄청 웃고, 신기한 것들에 대해 농담처럼 주고받으며, 저녁식사를 하면서 시작된 이야기는 11시정도까지 이어졌으니까요.
제 방으로 돌아와 누웠을 때는
’’대체 몇 시간을 일면식도 없는 분들과 이야기를 한 거야?!’
’내가 이런 사람이었어?! 완전히 시끄러운 아줌마가 따로 없었군’ 싶더라구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피식~ 웃음이 새어 나왔습니다.

 

皆さんはなぜ私がこんなにたくさんお話しすることができたか分りますか。
それは、あいづち(相槌)の力だと私は言いたいんです。
ご夫婦は私のでたらめな日本語を、ずっと私の顔を見ながら聞いてくださったり、
しきりに「そうなんですか。」
あまり面白くない話にも「へえ?!そうですか。」を繰り返しながら、ずっと笑ってくれました。
で、ついつい段々盛り上がって冗談みたいな、時には普通に授業の中で生徒に「日本人に会ったら、こういうことはちょっと失礼なことだよ」ということもやってしまったかもしれないです。
本当に初対面でフォ-マルな言葉遣いなんかは全部忘れてしまったので。^^:
(「ごめんなさい。神崎さん!」)

 

여러분은 왜 제가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그것은 ‘맞장구의 힘, 리액션의 힘’이라고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호스트 부부는 부족한 일본어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제 얼굴을 보면서 들어 주셨고,
연신, 끊임없이 “그러셨어요?”, “정말요?”.
그다지 재미있지 않은 이야기에도 “어머~”, “우와~”, “그래서요?”를 반복하시면서 웃어주시며 들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만 저는 이야기에 빠져 농담 아닌 농담 같은 이야기도 나누며, 때로는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는 ‘일본인을 만나면 이런 것은 실례야!’라고 했던 것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첫만남, 포멀한 말쓰임 따위는 전부 잊어버린 채… . ^^:
(“죄송해요. 칸자키씨”)

 

国によって言語文化の違いがありますから、一律的に「これが正しい、それはよくない」と言いたいわけではありません。(なので理論的な言語文化の違いなんかはさておいて、日本文化体験のヒヨコ一人としての感想で読んでもらいたいと。)

 

나라에 따라서 언어문화의 차이가 있기에 일률적으로 ‘이것이 옳다. 그것은 좋지 않다’라고 말하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원론적인 언어문화의 차이 같은 것들은 잠시 접어 두렵니다. 그저 일본문화를 체험하는 병아리 일인으로서의 감상으로만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でも、基本的に今の時代は少なくとも個人中心が気楽っていうか、合理的だと思っている若者が増えていますね。うちのお姑さんがお嫁さんだった時代と比べると、私もそういう嫁になっているかもしれません。
それは時代の変化によってのことで、仕方がないところも一応あるでしょうが、たまには思うんですね。「何か寂しいな」と。
「私の娘はもっと暖かい血が通う人になってほしいね」とか、また「そういう人が多い、世の中で成長してほしいな」と、ママとしてですね。

 

하지만, 기본적으로 요즘 시대는 적잖이 개인중심을 편하다라고 할까, 합리적이다라고 할까… 그렇게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시어머님이 며느리였을 시대와 비교하면 저도 그런 며느리의 하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시대의 변화에 의한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상당부분 차지할 것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아쉬움’을 지울 수가 없더란 말이지요.
‘내 딸이 보다 더 따뜻한 피가 통하는 사람이 되길…’
‘적어도 그런 사람이 많은 세상 속에서 살아갔으면…’ 하고 말이지요.

 

日本人がちゃんと相手を向いて話を聞いていること、うちの娘は、にわとりみたいといいましたね。
本当に日本の方には怒られちゃう、失礼なことかもしれないです。
ですが、ちょっと考えてみたら、
相手の話が終わるたびに形式が違うけれども、相手に向いて絶えず反応を 示してあげるというのは、
「自分」はしばらくどこかに置いといて、中心を「相手」に置いているということではないかと。
それ自体が私たちの暮らしの場で心のどこかが暖かくなる、大事なことではないかと、私は思うんです。

 

일본인이 상대를 향해 이야기를 듣고 있는 모습, 우리 딸은 ’(먹이를 먹고 있는) 닭’과 같다고 말했었죠.
정말로 이 글을 읽는 일본 분들에게는 화가 날 수도, 실례되기 짝이 없는 표현일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조금 생각해 보면,
상대의 한 마디가 끝날 때마다 형식은 달라도 상대를 향하여 끊임없이 반응을 보여준다라는 것은 ‘자신’은 잠시 어딘가에 놔 두고, 중심을 ‘상대’에 두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것이 바로 그 자체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마음 어딘가 한구석 따뜻해지는, 소중한 것이 아닐런지… 하고 저는 생각이 드는 것이지요.

 

何の返事や仕草(ゼスチュア)なんか、返してくれないままで話していると、対話はすぐ終わっちゃう、
そういう経験、みんなやってみましたね。
考えてみたら、それは特別なことじゃないかもしれません。
「うちの娘って学校の生活、あまり言ってくれないです。」とか、
「私の彼氏ってあまり優しくないですし、私の話よく聞いてくれないんです。」と悩んでいる人も多いと思います。
しかし、原因は自分にある場合もあるかもしれません。
もしかして、私たちは「別に大したことではない」と思って 相手の言葉を無視したり聞いていても、「ちゃんと聞いているよ」という返事あるいは、しぐさなど 表現していなかったのかもしれません。
で、いつの間にか相手は言いたくないというふうになったのかもしれないでしょう。

 

어떤 대답과 동작(제스츄어)따위, 상대에게 받지 못한 채로 말하고 있으면 대화는 금방 곧 종결!
그런 경험 모두 해 보셨죠?
생각해 보면, 그것은 특별한 것이 아닐런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딸말야. 학교 생활에 대해 별로 말도 안 해”
“내 남자친구있잖아, 요즘 별로 친절하지도 않고, 내 얘기 잘 듣고 있는 것 같지도 않고… (쩝~~^^:) ” 등…
이렇게 고민하는 사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 보면, 혹시 우리들이 ‘별로 중요한 것도 아니구만’ 하여, 상대의 말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듣고 있어도 ‘어! 아주 잘 듣고 있어’라는 식의 추임 혹은 동작, 표현 등을 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여 어느 새인가 점점 상대는 말하고 싶어지지 않아졌을지도 모르겠다는 것 말입니다…… ^^:

 

ホームステイから帰って何日間は、いろんな行事で体は疲れていたけれども、心は カチカチに凍った体が解けるように何か心温まる感じでした。
こういう個人的な経験、
あえて私って初対面のご家族に礼儀正しくなかったとしても、
フォーマルじゃなかったとしても、
お互いに了解可能な心の分け合いではないかなと、
「まあ~いいじゃないかな」と、
思うんですよね。(「ですよね?神崎さん!」6^^ )

 

홈스테이에서 돌아와 수일간, 여러 가지 행사와 일이 겹쳐 몸은 좀 피곤했지만, 심적으로는 꽁꽁 언 얼음이 녹는 듯 무언가 따뜻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개인적인 경험, 글쎄요…
감히 저… 초면의 마주한 가족에게 그다지 예의가 바르지 않았다 할지라도,
포멀한 형식을 갖추지 못했더라도,
서로 양해 가능한 선의 ‘마음 나누기’가 되었다면 그만함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쵸~~ 칸자키씨? 6^^“)

 

相手を中心におくことができるように続いていく力、
相手の話をしきりに引き出すことができて、
で、目に見えないけれども、深いご縁に結びついていくことができる そのもの、
(「こういうふうに言ったら、ものすごいパワーが作り出せそうな感じですが…。
ね!神崎さん! ^^* でも、お世話になりましたし、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상대를 중심에 두는 것이 가능하게 만드는 힘,
상대의 이야기를 계속 이끌어 낼 수 있고,
하여, 눈에 보이지 않을지라도, 깊은 인연으로 이어갈 수도 있게 하는 그것.
(이렇게 말하니… 뭔가 굉장한 파워를 가진 것 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만… 그쵸? 칸자키씨! ^^*
하지만, 대단히 감사했습니다. )

 

2
神崎さんのご家族と一緒に:韓国の食べ物を作ってみました。
(칸자키씨의 가족과 함께:한국음식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私も見習わなければと。
これは年齢とかにも関係ないですから、帰ったら娘にチャレンジ!姑にチャレンジします!^^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以上、ギンカの第二編、広島物語でした。
読んでくださってみなさん、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저도 본받아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은 어리든 많든… 나이하고 관계없으니 말이죠.
돌아가면 딸에게, 시어머님에게 도전하겠습니다. ㅋㅋ
감사했습니다.
이상, ギンカ의 두 번째 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神崎さん、私と違って主人はお酒、大好きですよ!是非マッコリ、飲みに来て下さい。
待ってま~す^^*
(칸자키씨, 저와 달리 저의 남편은 술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꼭 막걸리, 마시러 오세요! 기다리겠습니다. ^^*)

 

‘톤도 마쓰리&떡메치기 대회’에 참가했습니다.【2016/2/3up】

広島留学特命推進員(HSP)シムさんから、第2回のレポートが届きました。ぜひお読みください。
(広島留学特命推進員(HSP)ってなに?とお思いになった方は、こちらをクリッ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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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にちは、シムです。
私は1月23日の土曜日、近くの御薗宇(みそのう)小学校で開かれた、
「とんど祭り&餅つき大会」に参加しました。
今回は私たち韓国人だけではなく、アフリカからの研修生の方も一緒でした。

 

안녕하세요, 심입니다.
저는 1월 23일 토요일에 근처의 미소노 초등학교에서 열린
‘톤도 마쓰리&떡메치기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이번에는 저희 한국인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에서 온 연수생 분들도 함께 했습니다.

 

シム‐2‐1

 

とんど祭りとは、1月の小正月(1月15日ごろ)に行われる行事で、
竹などを大きく組み上げ、そこに正月に飾った門松や書初めなどを持ってきて燃やします。
こうすると、今年1年間、無病息災(むびょうそくさい)で過ごせると言います。
開会式を行っていよいよ組み上げた竹に火をつけました。

 

톤도 마쓰리는 1월의 소정월(1월 15일 경)에 행해지는 행사로,
대나무 등을 크게 쌓아 올리고, 거기에 정월에 장식했던 가도마쓰(새해에 문 앞에 세우는 장식 소나무)나 가키조메(새해에 처음으로 쓰는 붓글씨) 등을 가지고 와서 태웁니다.
이렇게 하면 올해 1년 동안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개회식을 한 뒤에 드디어 쌓아 올린 대나무에 불을 붙였습니다.

 

シム‐2‐2

 

めらめらと燃え上がりますね。
この日は寒かったから、この火で体が暖まりました。

 

활활 불길이 타오르네요.
이 날 추웠기 때문에 이 불로 몸이 따뜻해졌습니다.

 

教室で生徒たちと交流の時間を持った後、
また運動場に出て、今度は餅つき体験を!
蒸しあがったお米をついてみましたが、思ったより杵(きね)が重たかったんです。(T.T)
でも、よいしょ!よいしょ!

 

교실에서 학생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진 후,
다시 운동장으로 나와 이번에는 떡메치기 체험을!
찐 쌀을 찧어 보았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절굿공이가 무겁더라고요. (T.T)
그래도 영차! 영차!

 

シム‐2‐3

 

それからついたお餅を小さく、丸くちぎった後、篠竹に挟んで焼きました。
焦げないように注意!
焼いたお餅は善哉(ぜんざい)に入れて食べました。
わあ~おいしい!本当においしかったです。^^

 

シム‐2‐4

 

그리고 나서 떡을 작고 둥글게 떼어낸 후 얇은 대나무에 끼워서 불에 구웠습니다.
타지 않도록 조심!
구워진 떡은 젠자이(일본식 단팥죽)에 넣어서 먹었습니다.
와~ 맛있다! 진짜 맛있었어요.^^

 

とても寒い日でしたが、みんなと楽しい一日でした。
もう一つの思い出が増えましたね。
以上、シムのレポート2回目でした。

 

정말 추운 날이었지만 모두와 즐겁게 보낸 하루였습니다.
또 하나의 추억이 늘었네요.
이상으로 심이의 레포트 2번째였습니다.

 

즐거운 추억이 된 홈비지트【2016/2/3up】

広島留学特命推進員(HSP)ほしぞらさんから、第2回のレポートが届きました。ぜひお読みください。
(広島留学特命推進員(HSP)ってなに?とお思いになった方は、こちらをクリッ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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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にちは。星空です。留学情報発信第1弾につづいて第2弾です。
第2弾はホームビジットのことについて書こうと思います。
わたしは日曜日に、ある日本の家庭を訪問しました。

 

안녕하세요. 별하늘입니다. 유학정보발신 제 1탄에 이어서 2탄입니다.
2탄은 홈비지트에 관해 쓸려고 합니다.
저는 일요일에 한 일본가정을 방문하였습니다.

 

日曜日の朝、向うから私のところに迎えにきてくださいましたが、迎えにきた人はなんと6人
6人の大家族でした。
家族構成員は、まず優しそうなお父さん、母とは思えないほど綺麗なお母さん、そして今年5歳になる長男、3歳の次男、4歳の長女、もうすぐ1歳になる次女で6人です。
6人が迎えにいらしゃったので歓迎してもらう嬉しさも6倍。

 

6인 대가족 이였습니다.
가족구성원은 먼저 상냥해 보이는 아버지, 어머니라고 생각이 안 드는 예쁜 어머니, 그리고 올해 5살이 되는 장남, 3살 차남, 4살 장녀, 올해 1살이 되는 차녀로 6인입니다.
6인 가족 전체가 마중 나오셔서 환영 받는 기쁨도 6배

 

お互い挨拶をして、大家族が乗っても十分な大きい車に乗って、早速その家族の家へ向かいました。
家に着く前にスーパーによりましたが、子供になんか買ってあげようと思って
隣にいた長男にどのお菓子が好きと聞いたら、お菓子よりキムチとご飯が好きだと言われました。
いい子~^-^

 

서로 인사를 하고 대가족이 타도 충분한 큰 차를 타고 바로 홈비지트 가정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도착하기 전에 슈퍼에 들렸는데 아이들에게 뭔가 사주고 싶어서 옆에 있던 장남에게 무슨 과자를 좋아하냐고 물었더니 과자보다고 김치랑 밥을 좋아한다고 하였습니다.
착해~

 

家に着いたらお母さんはさっそく昼ごはんの準備、私は子供たちと一緒にあそんであげました。
するとたちまちお昼になったのですが、今日の昼ごはんはなんとたこ焼き!!
お母さんが準備した材料を、みんながたこ焼き用の鉄板に入れて焼いて食べました。

 

집에 도착하니 어머니는 바로 점심 준비, 저는 아이들이랑 놀아주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금방 점심시간이 되었는데 오늘 점심메뉴는 바로 타코야키!!
어머니가 준비한 재료를 모두 다같이 타코야키용 철판에 넣어서 구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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焼き方は、まずたこ焼きの具を鉄板にいれて、たこ焼きが十分焼けるようにひっくり返します。全体的に焼けたらできあがり。
たこ焼きは子供が嫌いな野菜をみじん切りにして入れても、子供が気づかずに
食べるから、お母さんにとっては結構助かるたべものだそうです。
お母さんが用意したた材料を5歳の長男が鉄板にいれて作ってくれたのですが、紅しょうがの辛味が利いて私の口に合う。とてもおいしかったです。

 

굽는 방법은 먼저 타코야키 재료를 철판에 넣고 타코야키가 충분히 익으면 돌려줍니다. 전체적으로 익으면 완성~
타코야키는 아이들이 싫어하는 야채를 잘게 썰어 넣어도 아이들이 눈치 못채고 먹으니 어머니들에게 꽤 유용한 먹거리라고 합니다.
어머니가 준비한 재료를 5살 장남이 철판에 넣어서 만들었는데, 생강초절임의 매운맛이 내 입맛에 딱 맞아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美味しいたこ焼きをいっぱい食べて、みんな一緒にカードゲームをしました。
子供相手でしたが、真剣に臨みました。^^;

 

맛있는 타코야키를 배부르게 먹고 가족들과 카드 게임을 같이 하였습니다.
아이들 상대로 하였지만 진지하게 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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みんな、上手~
모두 넘 잘해~

 

たぶん、冬には 家族みんながこたつに集まって、 参加するんだろう、いいなとおもいました。
この家族と会う前には、子供4人持ちなんて大変とおもって、心配になったんですが、兄弟におもちゃを譲ってあげるなどみんな兄弟思いな子たち。 

 

아마 겨울에는 가족모두가 코타츠에 모여서 카드게임을 하겠지, 좋네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이 가족들과 만나기 전에는 아이가 4명이라 힘들꺼라고 생각되었지만 아이들은 동생들에게 장난감을 양보해주는 착한 아이들이였습니다.

 

あと、お母さんとお父さんと色々話して、最後には韓国のプサンでまた会おうということで盛り上がり。
短い時間ですが、一期一会って実感できる楽しい時間でした。
記事をご覧になるみなさんもきっかけがあれば、ぜひ、ホームビジットに参加してください。
いい思い出になります。
以上、星空のレポート、二回目でした。

 

후에 부모님들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고 마지막은 부산에서 다시 만나자는 것으로 이야기가 고조
짧은 시간이였지만 이치고 이치에라는 말이 실감되는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기사를 읽고 있는 여러분들도 기회가 있음 꼭 홈비지트에 참가해 보세요.
좋은 추억이 될 꺼입니다.
이상 별하늘의 두번째 레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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